노란색은 곰팡이 감염…손톱은 건강의 창 

뜨거운 여름. 손톱도 화려한 외출을 시작한다. 

하지만 손톱 패션보다 먼저 챙겨야 할 것은 건강이다. 손톱을 보면 내 몸 상태를 알 수 있다. 피부과의사 앤드류 캄비오 씨는 “손톱은 건강을 보여주는 창”이라고 말했다. 지금 당신의 손톱을 들여다보라. 

①흰색 또는 노란색 반점 

예쁘다고 생각하면 오산. 곰팡이에 감염된 상태다. 그대로 놔두면 손톱이 두꺼워지다가 끝 부분이 갈라지기도 한다. 연고를 바르고 항생제를 먹어야 낫는다. 

②깨지거나 갈라진 손톱 

자신의 생활을 점검하라. 너무 자주 손을 씻지는 않았는지, 거친 청소 도구를 함부로 사용하지는 않았는지…. 그게 아니라면 지금 당신은 너무 피곤한 상태다. 어쩌면 갑상선에 이상이 있을지도 모르겠다. 

③녹색 

세균 감염이다. 퉁퉁 붓기도 하고 아프기도 할 것이다. 약 먹어야 낫는다. 

④검정색 점 혹은 갈색 세로 줄무늬 

가장 심각하다. 빨리 의사를 찾아가라. 손톱 밑에 주근깨처럼 생긴 이것들은 피부암일 가능성이 높다. 

⑤가로선 

영양 결핍이다. 주로 철이 부족할 때 나타난다. 빈혈일 가능성이 있다. 

이 같은 내용은 부모를 위한 온라인사이트 ‘페어런팅닷컴(parenting.com)’이 최근 보도했다. 

▶미국 피부병학 학회에서 알려준 손톱과 질병 

전체적으로 흰색이면 간질환을 의심한다. 

절반은 핑크고 절반은 흰색이면 간 신장 질환일 수 있다. 

손톱 전체가 푸르스름해지고 둥글고 뭉툭하게 자라면 폐 혈관 질환일 가능성이 높다. 

노란색과 붉은색이라면 당뇨 검사를 받아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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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운주 기자 (apple297@kome야.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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