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성 나이에 따른 행복감’에 대한 이번 조사는 프록터&갬블(P&G)의 머리염색약 ‘클레롤 퍼펙트10’의 연구진이 25~65세 여성 4000여명을 대상으로 설문조사를 실시한 결과로 영국 일간지 텔레그래프 등 온라인 판이 최근 보도했다.
설문조사는 총 12항목으로 이뤄졌으며 여성의 연령대에 따라 외모, 직업 등과 같은 지표들에 대한 만족과 행복감이 어떻게 달라지는지에 대한 것들이었다.
직업 성취감은 29세, 대인관계는 30세 때 최고
외모, 성생활등의 만족감으로 전반적인 행복감이 28세에 최고치를 보였다면 여성들의 직업에 대한 성취감과 행복감은 29세 때 절정에 이르렀고 대인관계에 대한 만족감은 30세에 가장 높았다. 가정생활과 가족관계에서 편안함을 가장 크게 느끼는 시기는 32세, 소득에 대한 만족감은 33세에 가장 높게 나타났다.
여성들 3분의2는 ‘여자가 남자보다 더 빨리 늙는다’고 여기고 있었으며 자신의 외모를 평가한 항목에서는 10점 만점에 5점을 줬다. 또한 여성의 56%는 나이가 들면서 아름다움을 잃어가는 것에 대해 걱정을 하고 있었다.
여자는 1년 중 5일을 화장하는데 소요
이번 조사결과에서는 여성이 화장품을 구매하는데 쓰는 비용과 화장을 하는데 소요되는 시간의 평균치도 나와 흥미를 끌었다. 여성들은 화장품을 구매하는데 연간 126만원(600파운드) 가량의 돈을 쓰고 있었으며 일일 평균 22분 정도를 화장하는데 쏟는 것으로 나타났다. 1년 중 5일이 화장하는 시간이라는 것이다.
연구진은 “20세가 넘으면 외모를 비롯한 자기 자신에 대한 자신감과 확신감이 쇠퇴해지기 시작한다는 일부 의견은 더 이상 맞지 않다”며 “여성들은 화장을 함으로써 젊어지는 것 같은 느낌을 갖고 아름다운 모습을 충분히 유지할 수 있기 때문”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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