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 기간 허리 통증으로 고생하고 있는 사람에게 요가가 통증과 우울감을 완화하는 데 제격이라는 연구 결과가 나왔다.



미국 웨스트버지니아 대학 킴벌리 윌리암스 박사팀은 허리 통증 증상이 있는 환자 90명을 대상으로 한 그룹에는 만성적인 허리 통증을 경감시켜주기 위한 동작으로 구성된 요가를 1주일에 2번씩 하도록 하고 24주간 추이를 살폈다.

그 결과 요가를 한 그룹 참여자들이 일반적인 치료요법을 받은 참여자들에 비해 고통을 덜 느끼며 허리 기능도 더 좋아졌으며 통증에 의한 우울감도 적게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윌리암스 박사는 “요가를 한 사람들은 요가가 허리 통증을 줄이는 데 효과가 있는 것 같다며 만족했다”며 “이 연구 결과는 6개월간의 추이를 살핀 것으로서 통계적으로, 임상학적으로 중요한 함의를 지닌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 결과는 ‘척추(spine)’ 9월호에 소개됐으며 미국 의학 웹진 메디컬뉴스투데이 등이 2일 보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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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민 기자 (haemin@kormedi.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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