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1잔

60세 이후 하루 1~2잔의 술을 마시면 기억력이 좋아진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미국 텍사스의과대학과 켄터키대학, 메릴랜드대학 공동 연구팀은 60세 이상의 노인들 중 가볍게 술을 마시는 사람들은 단편적인 사건들을 기억하는 능력, 즉 일화적 기억력이 높다는 것을 발견했다.

미국 국립 알코올 남용 및 중독 연구소(NIAAA)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량은 남성은 하루 2잔, 여성은 1잔을 의미한다. 연구팀에 따르면, 적당한 음주가 일화적 기억력과 관련이 있는 뇌 부위인 해마의 용적이 더 커지는 것과 연관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해마의 용적을 고려하지 않는다면 음주와 기억력간의 긍정적 연관성은 사라진다”고 설명했다. 즉 해마의 기능이 기억력 증진 효과에 결정적 역할을 한다는 것이다.

연구팀은 660명을 대상으로 음주량과 신경심리학적 평가, 알츠하이머병 위험인자의 존재 여부 등을 조사했다. 과거 동물실험에서도 적당하게 술을 섭취하면 뇌에서 새로운 신경세포의 생성을 촉진시켜 해마의 용적을 유지하는 데 도움이 되는 것으로 밝혀진 바 있다.

연구팀의 브리안 다우너 박사는 “중년 때의 음주는 인지기능이나 노년에 뇌 부위의 용적에 영향을 주지 못한다”며 “이는 60세 이후까지 음주를 계속 할 수 있는 사람들은 질환 등 건강 상 문제들로 인해 음주를 그만 둔 사람보다 더 건강하기 때문에 더 높은 인지력과 뇌 부위 용적이 더 큰 것으로 해석할 수도 있다”고 말했다.

이번 연구결과는 ‘미국 알츠하이머병 및 다른 치매 질환 저널(the American Journal of Alzheimer’s Disease and Other Dementias)’에 실렸으며 폭스뉴스가 보도했다.

[관련기사]
삶이 지루할 때, 활기를 되찾는 방법 5가지
“돌풍 사은” 박용우 다이어트, 첫 할인행사
당당하게 걸어라, 건강은 물론 기분도 쑥↑
“마음껏 먹어도 안 쪄...” 이런 쉬운 방법이?
미국도 인정한 유기 수산식품, 앙팡김 화제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여행은 되도록 짧고 편하게...

스트레스는 보통 내적으로 긴장감이나 불안을 일으키는 모든 형태의 압력을 말한다. 이러한 자극에 대해 인간이 마음의 부담을 느끼거나 신체적으로 변화를 가져올 때를 스트레스에 의한 반응이라고 한다.

스트레스는 ‘마음의 상처’로도 불리는 데 이 때문에 내부적인 것에서만 스트레스의 원인을 찾는 경우가 많다. 하지만 물리적인 원인으로 스트레스가 발생하기도 한다. 미국의 ‘더이퍼크타임스닷컴(theepochtimes.com)’이 스트레스를 일으키는 의외의 원인 3가지를 소개했다.

계절의 변화=신체는 자연의 힘에 영향을 받는다. 건강하려면 이런 자연의 힘과 조화를 잘 이뤄야 한다. 계절이 변하면 동물들은 여러 가지 방법으로 적응을 한다. 다람쥐는 가을에 견과류를 모으고, 새들은 이주를 하며, 곰은 겨울에 긴 잠을 잔다.

하지만 인간은 하던 것을 계속 유지하려는 경향이 있고 자연의 변화를 무시한다. 계절의 변화를 잘 읽고 순응해야 스트레스를 받지 않고 몸을 건강하게 유지할 수 있다. 배나 사과, 호박, 감자 등 가을 제철음식을 먹고 피로하지 않도록 하는 게 요즘에 건강을 위해 해야 할 일 중 하나다.

과로=아무리 일을 사랑하더라도 너무 열심히 일을 하다보면 녹초가 될 수 있다. 과로한다는 것은 일뿐만 아니라 너무 오랫동안 공부하는 것이나 심지어는 너무 과도하게 운동하는 것에도 해당된다. 과로는 여러 가지 이유로 건강에 재난을 초래한다.

과로는 건강 유지에 꼭 필요한 일과 휴식 사이의 불균형을 야기한다. 우리의 몸과 마음은 쉴 때 치유되고 활기를 되찾지만 혹사할 정도로 일을 너무 많이 하다보면 회복할 시간을 갖지 못하게 된다. 또한 과로는 에너지를 완전히 고갈시키고, 지쳐 쓰러지게 한다.

여행=즐거운 여행이라도 에너지를 고갈시켜 스트레스의 원인이 된다. 다른 나라로 여행을 하게 되면 시차가 나게 되고 생소한 음식을 먹어야 하며, 잠자리가 달라지고 물도 다른 것을 마셔야 한다. 이런 변화에 적응하기 위해 몸의 에너지가 사용된다.

또 오랜 시간 비행기와 자동차를 타다 보면 허리 등 온몸이 아프고 200~300명이 들어 찬 비행기의 좁은 공간에 있다 보면 신체 면역체계에 큰 부담이 간다. 비즈니스 때문에 정기적으로 여행을 한다면 신체에 가해지는 스트레스는 더 심해진다. 따라서 여행은 되도록 짧게 하는 게 좋다.

[관련기사]
삶이 지루할 때, 활기를 되찾는 방법 5가지
“돌풍 사은” 박용우 다이어트, 첫 할인행사
당당하게 걸어라, 건강은 물론 기분도 쑥↑
“마음껏 먹어도 안 쪄...” 이런 쉬운 방법이?
미국도 인정한 유기 수산식품, 앙팡김 화제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허리와 배꼽 주위를 둘러싼 지방은 건강에 매우 위험할 수 있다. 이 지방은 신체의 주요 장기 주위에 축적되기 때문에 고혈압, 심장 질환, 치매, 당뇨병, 그리고 특정 암에 걸릴 위험이 높아진다. 나날이 늘어나는 허리둘레는 보기에도 좋지 않을 뿐 아니라 생명까지 위협할 수 있는 것이다. 미국의 건강사이트 위키하우가 ‘허리 둘레를 줄이는 방법 9가지’에 대해 소개했다.

실천이 어려워? 그래도 음식을 가리자 = 지방이 낮으면서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중요하다. 생선, 닭고기, 통 곡물, 유제품 등을 자주 먹으면 더 많은 에너지와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평소 먹는 식단에서 지방과 설탕, 소금, 가공식품을 줄이는 노력도 필요하다.

100칼로리만 덜 먹자 = 1년에 5.4kg만 감량하겠다는 다이어트 계획을 세워보자. 이를 위해 빵이나 파이 등의 과자류. 튀김, 설탕이 든 음식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고 단백질의 아침 식사를 = 하루에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소모하기 위해서는 아침에 달걀 1~2개 등이 포함된 고단백 식사를 하는 것이 좋다. 신진 대사 속도가 빨라질 뿐 아니라 포만감을 오래 유지해줘 식욕을 억제한다.

건강한 간식을 먹자 = 다이어트를 한다고 배고픔을 참는 것만이 능사가 아니다. 식사 중간에 건강한 간식을 즐기면 오히려 체중감량에 도움이 된다. 효율적으로 칼로리를 태울 수 있도록 신진 대사를 빠르게 하는데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간식으로는 호두, 아몬드 등 견과류가 권장된다.

근육 운동이 필요 = 몸의 근육은 효율적으로 지방을 태울 수 있다. 웨이트 트레이닝이나 체력 훈련을 하고나면 신진 대사가 강화되고 많은 열량을 소모한다. 집안에서 하는 간단한 팔굽혀펴기나 윗몸일으키기도 근육을 만들고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걷기와 달리기 병행 = 허리둘레를 줄이는 데는 인터벌 트레이닝이 중요하다. 일주일에 2~4회, 30~60분 정도 달리기나 빠르게 걷기를 해보자. 30분 동안 집중적으로 걷기와 달리기를 병행하는 인터벌 운동은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매우 효과적이다.

스트레스 해소 = 적절한 휴식과 스트레스 대처법도 필요하다. 스트레스 호르몬인 코티솔은 허리와 배 부분에 지방이 쌓이게 한다. 정크 푸드 등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달래기보다는 신경을 진정시킬 수 있는 요가나 명상이 권장된다.

7~8시간 수면 = 잠이 모자라면 식욕을 증가시켜 다이어트에 방해가 된다. 식욕 호르몬을 줄이기 위해서는 매일 7~8시간 정도 적정 수면시간을 확보하는 게 좋다.

일상생활에서 몸을 움직이자 = 굳이 헬스클럽에 갈 필요가 없다. 엘리베이터 대신 계단을 이용하고 사무실이나 집안에서 서서 있는 시간을 늘려보자. 퇴근 후 산책, 자전거타기, 댄스 등도 물론 큰 도움이 된다.

[관련 기사]
하루 딱 10분! 효과 만점 강력 운동 3가지
“돌풍 사은” 박용우 다이어트, 첫 할인행사
무조건 금식? 살 쪘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마음껏 먹어도 안 쪄...” 이런 쉬운 방법이?
담배 하루 한 갑, 수명 10년이 날아간다

 

김 용 기자 (ecok@kormedi.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점심시간이나 퇴근 후 산책을 하는 이유는 걷기가 건강에 도움이 되기 때문이다. 최근 연구에 따르면 걷기 자체도 건강에 좋지만 어떻게 걷느냐에 따라 기분까지 바꿀 수 있다.

걸음걸이만으로도 기분을 전환할 수 있다는 것이다. ‘행동치료·실험정신의학저널(Journal of Behavior Therapy and Experimental Psychiatry)’에 실린 이 연구에 따르면 어깨와 등을 펴고 당당하게 걷는 자세는 구부정한 자세보다 행복감을 높이는 작용을 한다.

이번 연구를 이끈 캐나다 퀸스대학교 니콜라우스 트로제 연구원은 미국 과학뉴스 유레칼러트를 통해 “우리의 기분이 걸음걸이에 영향을 미친다는 점은 그다지 놀라운 사실이 아니다”며 “반대로 걸음걸이가 기분에 영향을 미치는지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했다”고 말했다.

기분이 우울해지면 걸음걸이가 느려지고 몸이 전체적으로 처진다는 점은 누구나 잘 알고 있는 사실이다. 또 퀸스대학교 연구팀은 선행 연구를 통해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은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과 몸의 움직임이 다르다는 점을 증명한 바 있다. 하지만 연구팀은 이번 연구를 통해 우울한 사람들의 걸음걸이를 모방하는 행위만으로도 기분이 침체될 수 있는지의 여부를 확인하고자 했다.

실험에 참가한 사람들이 트레드밀 위를 걷는 동안 연구팀은 그들에게 ‘예쁘다’, ‘두렵다’, ‘불안하다’ 등의 긍정적 혹은 부정적인 단어들을 보여주었다. 또 연구팀은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실험참가자들의 움직임을 파악하는 측정기를 스크린을 통해 보여주었다.

측정기가 왼쪽으로 기운다는 것은 실험참가자들의 걸음걸이가 우울한 감정을 보이는 사람들과 유사하다는 의미이다. 오른쪽으로 기운다는 것은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걸음 방식과 유사하다는 뜻이다.

하지만 실험참가자들은 측정기 수치가 의미하는 바를 알지 못한 상태에서 연구팀에 의해 측정기가 왼쪽으로 기울어지도록 걷거나 오른쪽으로 기울도록 걸었다.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우울감을 느끼는 사람 혹은 행복감을 느끼는 사람들의 걸음걸이 방식으로 걸었다는 것이다.

트레드밀 실험이 끝난 뒤 연구팀은 실험참가자들에게 실험이 진행되는 동안 보여준 단어 중 기억에 남는 단어들을 기록하도록 했다. 그 결과, 우울한 사람의 걸음걸이를 모방한 실험참가자들이 그렇지 않은 걸음으로 걸었던 사람들보다 부정적인 단어들을 더 많이 기억했다.

연구팀은 이와 같은 실험 결과를 통해 걸음걸이가 기분에 영향을 미칠 수 있다고 보았다. 우울증 환자들을 대상으로 한 임상 시험에 따르면 우울증 환자들은 긍정적인 사건보다 부정적인 사건들을 많이 기억해내는 경향이 있다. 즉 부정적인 단어들을 더 많이 기억하는 것 역시 우울한 감정과 연관이 있을 것으로 파악된다는 것이다.

트로제 연구원은 “사회적 동물인 인간은 다른 사람들의 행동을 지켜보는데 많은 시간을 소비한다. 다른 사람의 얼굴 표정, 자세, 걸음걸이 등을 통해 상대를 파악하는 전문가”라며 “이번 연구도 몸의 움직임과 관련한 정보들을 처리하는 뇌의 생물학적 알고리즘을 발전시키는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관련기사]
여성의 걸음걸이 보면 ‘이것’ 알 수 있다
“돌풍 사은” 박용우 다이어트, 첫 할인행사
지끈 지끈... 편두통을 일으키는 식품들
“마음껏 먹어도 안 쪄...” 이런 쉬운 방법이?
삶이 지루할 때, 활기를 되찾는 방법 5가지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하루 2시간 이상 TV를 보거나 컴퓨터게임을 하는 아이들은 비만 뿐 아니라 뼈 발달에 문제가 생기는 등 건강에 심각한 문제가 생길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호주 시드니대학교 루이스 하디 교수팀은 11~15세 어린이 2750명을 대상으로 하루에 TV를 보거나 컴퓨터를 하는 시간을 조사했다. 어린이의 비 활동성은 컴퓨터와 TV 시청 외에도 악기 연주 시간, 숙제하는 시간 등도 포함됐다.

이어 연구팀은 어린이들이 시간을 단축하며 일정한 거리를 왕복해서 뛰는 시험 등의 체력 테스트 결과와 심혈관 건강 측정 기록 등을 분석했다. 그 결과, 연구 대상 어린이 가운데 3분의 2는 하루에 2시간 TV를 시청하거나 컴퓨터를 사용했으며 이중 6%는 6시간 이상이나 화면 앞에서 시간을 보냈다.

2시간 이상을 화면 앞에서 보내는 아이들은 그보다 적게 보낸 그룹 보다 체력이 떨어졌다. 이 같은 건강 상태의 차이는 여자아이들에게서 더 두드러졌다. 13~15세의 여자 어린이 중 4시간 이상을 화면 앞에서 보내는 어린이들은 2시간 이하인 또래보다 건강 상태가 50%나 떨어졌다.

앉아 있는 시간이 많으면 비만과 체력 저하를 가져올 뿐만 아니라 뼈 발달에도 영향을 끼쳐 키가 자라지 않는 등의 문제가 생길 수 있다.

하디 교수는 “어린이들의 활동을 늘리려면 자녀 방의 텔레비전과 컴퓨터를 바깥으로 빼내고 사용시간을 2시간 이하로 정해야 한다”며 “식사 시간에는 TV를 끄고 ‘TV, 컴퓨터 안 하는 날’을 정해서 실천하게 하는 것도 좋은 방법”이라고 말했다. 이 연구는 ‘미국 예방 의학 저널(American Journal of Preventive Medicine)’에 실렸다.

[관련기사]
“유방암부터 탈모까지” 호박의 효능 4가지
“돌풍 사은” 박용우 다이어트, 첫 할인행사
나트륨에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구출할까
“마음껏 먹어도 안 쪄...” 이런 쉬운 방법이?
미국도 인정한 유기 수산식품, 앙팡김 화제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기초체력 향상을 위해 반드시 해야 하는 필수 운동은 달리기다. 인근 강변이나 공원에서 조깅을 할 수도 있고 피트니스센터나 가정에서 트레드밀을 달리면서 운동을 할 수도 있다.

달리기는 칼로리를 태우고 다리 근육을 강화하며 스트레스를 해소하는데도 도움이 된다. 이처럼 달리기가 건강에 좋다는 것은 누구나 알고 있지만 일반적으로 잘 알려지지 않은 사실도 있다.

가슴은 위아래로만 흔들리지 않는다 = 달리기를 하면 가슴이 위아래도 흔들리게 된다. 특히 여성들의 경우 신경이 쓰일 만큼 가슴 부위의 움직임이 많아진다. 영국 포츠머스대학교 연구팀에 따르면 달리기를 할 때 가슴의 움직임은 상하로만 흔들리는 것이 아니다. 좌우, 안팎으로도 움직이게 된다.

연구팀에 따르면 이처럼 가슴이 심하게 흔들리면 쿠퍼 인대에 영구적인 손상이 일어날 수 있다. 가슴 섬유조직인 쿠퍼 인대는 가슴 처짐을 막고 탄력을 유지하도록 만드는 역할을 한다. 이 인대가 손상을 입으면 가슴이 처지고 늘어나는 현상이 일어난다. 따라서 달리기를 할 때는 가슴을 지탱해 움직임을 최소화할 수 있는 스포츠 브라를 반드시 착용해야 한다.

20대 후반 달리기 속도가 가장 빠르다 = 달리기 속도가 가장 빠른 시기는 언제일까. 10대 후반이나 20대 초반으로 예상할 수 있겠지만 ‘노화저널(Journal Age)’에 실린 논문에 따르면 남성은 27세, 여성은 29세에 달리기 속도가 가장 빠르다.

이 연구를 진행한 스페인 연구팀에 따르면 달리기 속도가 가장 빠른 연령보다 한살씩 어려질수록 달리기 기록은 4%씩 느려지고, 1살씩 나이가 많아질수록 2%씩 느려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55세까지 달리기 속도는 서서히 떨어지다가 이후 급격히 줄어드는 경향이 있다.

단 꾸준히 마라톤에 참가한 노인들은 젊은 사람들 못지않게 좋은 기록을 거두기도 하는 것처럼 기록 차이는 개인차가 생길 수밖에 없다.

마라톤은 여성 참가 비율이 높은 운동이다= 여성은 신체활동에 있어 남성보다 소극적인 편이지만 마라톤은 비교적 여성 참가가 많은 운동 종목이다. 여성 참가자들이 중심이 되는 여성마라톤대회도 열리고 있으며 각종 마라톤대회에 참여하는 여성 참가자들도 늘어나는 현상을 보이고 있다.

아직까지 국내 마라톤경기는 남성의 비율이 높지만 미국 한 연구팀의 조사에 따르면 5㎞ 마라톤, 하프마라톤 등 마라톤 경기의 완주 코스가 다양해지면서 2012년에는 여성 마라톤 참가자수가 남성 참가자수를 넘어서는 수준에 이르렀다.

[관련기사]
“시간-강도 변화 줘라” 효과적 달리기 요령
“돌풍 사은” 박용우 다이어트, 첫 할인행사
야간 근무자들이 꼭 피해야 할 음식은?
“마음껏 먹어도 안 쪄...” 이런 쉬운 방법이?
“4일 만에 5㎏ 감량 비결” 과학이 증명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바쁜 일상에 지치고 활력을 잃을 때가 있다. 지루하고 인생에 별다른 의미를 느끼지 못할 때에는 해결책을 찾아서 상황을 반전시켜야 한다. 미국의 인터넷매체 허핑턴포스트가 일상의 활기를 되찾는 요령을 소개했다.

주위를 돌아보라=형편이 나쁜 친구를 살펴보고, 불만스러워하는 동료에게 차라도 한잔 건네라. 또 어머니에게 그냥 애정 표현을 해보라. 자기 자신만 생각하는 상태에서 벗어난다면, 즉각 행복감을 느낄 수 있다.

움직여라=사무실에서 앉아서 일하다가 몇 분이라도 일어나라. 회사 주변을 잠시 돌거나 안 되면 사무실 안에서라도 움직여라. 돌아다니거나 신체활동을 하는 것은 기분을 전환시켜 상황을 바꿀 수 있다.

무엇이 하고 싶은지 상상하라=잠시 눈을 감고 가고 싶은 곳에 휴가를 가는 자신을 마음속에 그려보라. 또 꿈꾸던 일을 하는 모습, 새 집 이사, 봉사활동 등, 무엇이든 자신이 하기를 원하는 것, 그것에 집중해 보라. 하고 싶은 것에 집중하는 순간 전체 기운이 달라진다. 더 이상 무기력한 상태는 없다.

더 높은 목표를 향해 한 걸음 내디뎌라=쓰기를 원하는 책이나 논문의 몇 문장을 써보라. 온라인 데이트 사이트에 가입하거나 듣고 싶은 수업에 신청하고, 미뤄뒀던 이메일을 처리하라. 새로운 사업, 직장, 제품 등 아이디어를 궁리해 보라. 혼자 힘으로 무엇이든 더 높은 목표를 세웠다면 한걸음 더 실현을 향해 움직여라.

영감을 주는 문장을 읽거나 비디오를 보라=인터넷에서 많이 찾을 수 있다. 단 지나치게 페이스북이나 트위터에 빠지지 말고 기분을 좋게 해주는 이메일을 거듭해서 체크하라.

[관련기사]
“유방암부터 탈모까지” 호박의 효능 4가지
“돌풍 사은” 박용우 다이어트, 첫 할인행사
나트륨에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구출할까
“마음껏 먹어도 안 쪄...” 이런 쉬운 방법이?
미국도 인정한 유기 수산식품, 앙팡김 화제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자녀가 성인이 될 때까지 양육하고 보살피는 몫은 부모에게 있다. 하지만 부모가 나이가 들면 돌보고 조력하는 역할은 자녀에게로 넘어간다.

부모는 자녀로부터 도움을 받거나 기대고 싶지 않다는 생각에 가급적 모든 일을 혼자 해결하려고 한다. 그러다보면 자신의 건강을 제대로 돌보지 못할 수도 있다. 젊었을 때 대수롭지 않게 생각했던 건강상의 이슈가 나이가 든 뒤에는 심각한 상황으로도 이어질 수 있다.

자녀에게 부담이 되지 않도록 자신의 건강 문제를 숨기는 부모들을 챙기는 것은 이제 자녀의 몫이다. 부모의 건강을 위해 최소한 다음과 같은 상황은 예의 주시하는 것이 좋다.

우울감을 보이지 않는가= 우리나라는 OECD 국가 중 자살률 1위로 특히 노년층 자살 비율이 높다. 경제적 빈곤이 가장 큰 이유지만 외로움과 고독감 역시 자살의 주된 원인 중 하나다.

젊은 사람들은 인생의 노년기에 느끼는 우울감을 인지하기 어렵다. 우울증은 취업, 연애, 결혼 등의 키워드와 연관 지어 떠오르기 때문이다. 하지만 우울증은 인생의 후반기에 찾아올 가능성이 오히려 높다. 수십 년간 굴곡진 인생을 경험한데다 부모와 배우자를 사별하고 만성질환에 시달리기도 하며 뜻대로 일이 풀리지 않는 일도 더욱 많아지기 때문이다. 부모의 정신건강에 자녀가 신경을 써야하는 이유다.

미국 메이요클리닉 연구팀에 따르면 트라우마가 될 만한 사건을 경험했거나 삶에 대해 비관적 혹은 비판적인 성향을 가지게 되면 우울증에 걸리기 쉽다. 또 암, 당뇨, 심장질환 등의 만성질환을 앓고 있는 사람 역시 정신건강을 돌볼 필요가 있다. 고혈압약이나 수면제처럼 특정 약을 복용하고 있는 사람 역시 우울증이 나타날 수 있다. 이 같은 약을 부모가 복용하고 있다면 역시 눈여겨 살펴볼 필요가 있다.

약물 혼용 시 주의해야= 노년기는 인생의 그 어느 시기보다 약을 많이 먹는 시기다. 고혈압, 당뇨, 통증, 높은 콜레스테롤 수치 등 다양한 만성질환을 관리하기 위해 약을 먹게 되는 것이다.

하지만 여러 종류의 약을 동시에 먹을 경우 약물 병용으로 인한 부작용이 일어날 수 있다. 두 약물이 상쇄돼 약효가 사라지는 길항작용이 나타날 수도 있다.

노인들은 몸이 아플 때마다 처방받아놓은 약들을 보관해놓고 4~5가지씩 혼용해서 먹는 경우가 많다. 약물의 상호작용이 바람직하게 작용할 수도 있지만 그렇지 않을 수도 있다. 따라서 자녀는 부모가 먹는 약이나 처방전 등을 살펴보고 전문가에게 혼용이 가능한지의 여부를 상담하는 것이 좋다.

넘어지거나 미끄러지지 않도록= 노인이 되면 뼈가 약해지기 때문에 넘어지면 치명적인 부상으로 이어질 수 있다. 만약 노부모가 병간호나 부축을 해줄 사람이 없이 혼자 산다면 정기적으로 방문해 화장실 슬리퍼 재질이 미끄럽지는 않은지 문턱이나 모서리 등 주의해야 할 부분은 없는지 꼼꼼히 체크해야 한다.

[관련기사]
부모 품에서 잠든 아이가 더 날씬하다
“돌풍 사은” 박용우 다이어트, 첫 할인행사
야간 근무자들이 꼭 피해야 할 음식은?
“마음껏 먹어도 안 쪄...” 이런 쉬운 방법이?
‘4일 만에 5kg 감량 비결’ 과학이 증명

 

문세영 기자 (pomy80@kormedi.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3~4일간 편두통을 겪을 수도 있어

가끔 머리가 욱신거리는 두통을 경험한 사람이 있을 것이다. 바로 편두통이다. 머리 혈관의 이상으로 인해 발작적으로 나타나는 두통의 일종이다. 주로 머리의 한쪽에서만 통증이 일어나는 경우가 많아 편두통으로 불린다.

편두통은 심장이 뛰는 것처럼 지끈거리는 통증이 특징이다. 이마, 관자놀이, 눈 부위에서 시작돼 머리가 터질 것 같은 극심한 통증을 일으키기도 한다. 심하면 3~4일 정도 지속되는 사례가 있어 일상생활에 지장을 초래한다. 여성은 월경 때 편두통 발작이 나타나기도 한다. 어지럼증이나 구토, 빛과 소리에 과도하게 예민해지는 증상도 발생한다.

편두통의 원인은 다양하다. 음식, 호르몬의 변화, 스트레스, 수면 습관, 환경의 변화 등이 그 것이다. 이 가운데 음식 섭취로 인한 편두통이 상당 부분을 차지하고 있다. 미국의 건강 사이트 헬스라인이 편두통을 일으키는 음식에 대해 소개했다.

절인 음식이나 발효 식품 = 산에 절인 청어나 피클 등은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음식이 숙성, 발효되는 과정에서 티라민 성분이 발생한다. 이 성분은 뇌 표면 혈관의 수축과 팽창을 촉진시켜 두통을 유발한다.

MSG(화학조미료) = 맛을 내는 글루탐산 나트륨이 들어 있는 MSG는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일반 음식은 위나 장과 같은 소화기관을 따라 이동한다. 하지만 MSG는 위나 장의 혈관을 따라 뇌로 들어가 혈액 뇌 장벽을 통과한다. 뇌 안쪽에 들어간 MSG가 두통이나 가슴 통증, 갈증, 졸린 증상 등을 유발하는 것이다.

초콜릿 = 초콜릿을 너무 많이 먹으면 편두통이 생길 수 있다. 초콜릿에 들어 있는 페닐에틸아민 성분이 몸속으로 많이 들어오면 뇌의 혈관을 조여서 머리가 욱신거리는 증상이 나타날 수 있다.

소세지, 핫도그 = 아질산염은 육류의 색감과 질감을 내기 위해서 사용한다. 소세지, 핫도그, 베이컨, 훈제 생선, 캔에 들어있는 햄, 소금에 절인 소고기 등은 아질산염이 많이 든 경우가 많다. 이 성분에 민감한 사람의 뇌 표면, 안면 및 두피 부위의 혈관을 확장시켜 편두통을 야기한다.

술 = 레드 와인을 즐겨먹는 사람 가운데 편두통을 경험하는 사람이 있다. 적포도에 포함된 티라민이라는 성분 때문이다. 티라민은 혈관을 수축시켜 혈압을 상승시키는 작용을 한다. 이에 따라 두통이나 편두통을 일으킬 수 있다. 맥주도 편두통의 원인이 될 수 있다.

[관련 기사]
하루 딱 10분! 효과 만점 강력 운동 3가지
“돌풍 사은” 박용우 다이어트, 첫 할인행사
무조건 금식? 살 쪘을 때 하면 안 되는 행동
“마음껏 먹어도 안 쪄...” 이런 쉬운 방법이?
담배 하루 한 갑, 수명 10년이 날아간다

 

김 용 기자 (ecok@kormedi.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요요 현상 없이 몸무게 유지

단 4일 그러니까 96시간 만에 몸무게 11파운드(약 5㎏)를 건강하게 뺄 수 있을까. 운동 프로그램과 칼로리 제한으로 가능하며 이렇게 줄인 체중을 계속 유지할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

‘스칸디나비아 의학&스포츠 과학 저널(The Scandinavian Journal of Medicine & Science)’에 실린 연구에 의하면, 건강하지만 과체중인 남성들을 대상으로 한 실험에서 고강도 운동과 저 칼로리 식사를 통해 짧은 시간 내에 체중을 크게 줄일 수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연구팀은 실험에 참가한 남성들을 대상으로 평소 하루 섭취 열량인 1800칼로리에서 대폭 감소된 360칼로리를 당분 음료나 고단백 음료 등 액체 형태로 섭취하게 했다. 그리고 8시간의 걷기 운동 후 팔과 다리 기구 운동을 포함한 근력운동을 45분간 하도록 했다.

한 시간 마다 10분간의 휴식시간이 주어졌고 이 때 먹고 싶은 만큼 음료를 마실 수 있도록 했다. 연구팀의 조세 칼베트 박사는 미국의 ‘더이퍼크타임스닷컴(theepochtimes.com)’와의 인터뷰에서 “너무 혹독한 것 같이 보이겠지만 대부분이 실험 참가자들은 그렇게 느끼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약한 관절통과 물집만 생겼다”고 말했다.

이렇게 4일간 실험을 한 결과, 당분 음료와 고 칼로리 음료 중 어느 것을 더 많이 마셨는가에 상관없이 참가자들 몸무게가 약 11파운드(약 5㎏) 정도 빠졌고 이 중 반은 체지방인 것으로 나타났다.

게다가 연구팀이 실험 1년 후에 조사를 한 결과, 이렇게 줄인 체중을 오랫동안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실험 참가자 대부분은 평균 5파운드(2.27㎏)가 줄어든 체중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칼베트 박사는 “실험 참가자들이 다시 과식을 해서 체중이 불어날 것으로 예상했으나 결과는 그렇지 않았다”며 “단시간 내에 탁월한 체중 감량 효과를 본 참가자들이 이후에도 운동을 계속하고 적게 식사를 함으로써 체중을 유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고 말했다.

[관련기사]
“유방암부터 탈모까지” 호박의 효능 4가지
“돌풍 사은” 박용우 다이어트, 첫 할인행사
나트륨에 빠진 우리 아이, 어떻게 구출할까
“마음껏 먹어도 안 쪄...” 이런 쉬운 방법이?
미국도 인정한 유기 수산식품, 앙팡김 화제

 

권순일 기자 (kstt77@kormedi.com)

저작자 표시 비영리 변경 금지
블로그 이미지

kormedian

안녕하세요. 건강을 위한 정직한 지식 코메디닷컴 입니다. 코메디닷컴 기자들의 생생한 건강 뉴스와 허심탄회한 취재 이야기 속으로 들어오신 것을 환영합니다.^^

카테고리

분류 전체보기 (16211)
코메디닷컴 뉴스 (15111)
코메디닷컴 칼럼 (359)
의료계 소식 (239)
화제의 의인(醫人) (7)
의약 프런티어 (1)
이성주의 건강편지 (321)
닥터 코메디 APP (1)
건강선물 이벤트 (37)
쏙쏙 건강정보 (36)
우돌좌충記 (71)
토론방 (3)